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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사회에서 물질적으로는 많이 나아졌지만, 오히려 정신건강에서는 많이 나빠졌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말이 될 수 있는데요.

너무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정신건강에는 많이 소흘해져 버린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정신병이 있다고 하거나 정신과에 간다하면 사람들에게 많이 않좋은 눈총을 받곤 했는데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에게는 정신병이라 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정신병 한두개쯤은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로라 합니다.

 

그 중 사람들이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모르고 있는 정신병이 있는데요.

바로 강박증입니다.

강박증은 강박증 홀로 오기도 하고, ADHD나 틱장애게 같이 딸려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박증 하나만 있다면 불편함이 심하지 않겠지만, ADHD나 틱장애와 같이 있는 강박증은 많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ADHD와 틱장애가 있는 분들은 강박증도 같이 치료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강박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치료를 외면하고 있는데요.

아마 많이 불편하다는 것을 못 느끼거나, 아직도 정신병에 대한 눈총이 있기 때문에 병원 정신건강의학과(구 정신과)에 드나드는 것을 꺼려해서인듯 합니다.

그럼 강박증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증상이 있다면 당신은 강박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1. 좌우 대칭이 아니면 불안하다.


2.  외출시에 가스가 잠겼는지 재확인을 못하면 불안하다.

    

3, 횡단보도의 흰색만 밟아야 안심이 된다.

    


4. 외출시에 문이 잠겼는지 몇번이나 재확인을 한다.



이 외에도 집안 물건을 특정한 위치에 정리정돈을 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하거나, 다른 사람과 악수를 한 후에 손을 씻지 않으면 불안하다면, 당신은 강박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 그렇다면 강박증 치료법은 무엇인가? ***




강박증은 마음에서 오는 병입니다.

물론 약물치료도 효과가 있겠지만, 혼자의 노력으로도 어느정도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강박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는 강박증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횡단보도의 흰색만 밟아야 하는 강박증이 있다면, 흰색이 아닌 곳을 일부러 밟고, 그로인해 나한테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각인 시켜주는 것입니다.

한두번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이러한 상황을 반복함으로서 강박증은 해소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르면 병이지만 알면 약이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병이라 생각하여 묵혀두지 마시고 빠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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